소 전자공업성 차관 일행 일서 입국을 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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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신성순 특파원】일본외무성은 최근 VTR상담목적으로 일본방문을 신청한 소련전자공업 =연합】대만을 마주보는 중공의 복건성 당국은 대만으로 비밀문서 등을 빼돌린 8명의 간첩조직을 적발, 이들을 구속했다고 1일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복건성 당국은 이 간첩망의 주범이 대만 정보국에 포섭돼 훈련을 받은 뒤 암호문건·카메라·통신장비 등을 갖고 본토로 돌아온 어부 「린·키안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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