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다음수상은 고오모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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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일본의 미모의 여자 점술가 「호소끼· 가즈꼬」(세목수자· 44)는 다음 번 일본수상으로 주류 권에서 미는 「나까소네」(중증근강홍· 행정관리청장관)가 아니라 비주류 권의「고오모또」 (하목민부· 경제기획청장관)가 될 것이라고 예언.
그녀의 점괘에는 「나까소네」의 금년운세가 「종자」 (일의 개시시기)로서 나쁜 편은 아니다 「고오모또」 의 「재성」 (수확시기」 운에는 미치지 못하며 10월11월 운세가 「나까소네」 를 누른다는 것.
총 재 선출은 10월중에 결정될 공산이 크나 예비선거를 치른다해도 투표일인 11월23일의 운은 「고오모또」 가 「재성」 인데 비해 「나까소네」 는 「감퇴」여서 「고오모또」가 압승한다는 얘기다.
재미있는 것은「고오모또」 와 「다나까」 (전중각영) 전 수상의 연이 서로 화합되기 때문에 지금 「나까소네」를 밀고있는 「다나까」가 도중에 태도를 바꾸어 「고오모또」를 지지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는 점. 【동경=신성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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