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비 데뷔싱글 '선택해줘' 공개…'야구여신' 최희 응원에 '심쿵'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신예 보컬그룹 하트비가 데뷔 싱글 ‘선택해줘’를 공개했다. ‘야구 여신’ 최희 아나운서의 내레이션이 힘을 보탰다.

하트비는 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 첫 디지털 싱글 ‘선택해줘’를 공개했다.

하트비의 ‘선택해줘’는 독특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하트비의 매력을 살린 발라드 곡이다.

서인국의 ‘봄타나봐’, 서인국과 지아의 ‘이별남녀’, 빅스의 ‘에러’ 등을 작곡한 작곡팀 멜로디자인과 최근 ‘내일도 칸타빌레’ OST를 작곡한 이주형 작곡가가 작곡했다.

여기에 김지향 작사가의 가사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의 시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가사라는 평이 나온다. 특히 최희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곡의 초반부와 후반부에 삽입돼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희는 3일 자신의 SNS에 “하트비 선택해줘. 신인보이그룹 하트비의 음원 ‘선택해줘’ Narr by 최희. 선택해줘”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올리며 하트비를 응원했다.

앞서 하트비는 지난달 29일 ‘선택해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해 한 차례 주목을 끈 바 있다. 하트비는 첫 싱글 발매일인 12월 3일을 연상케 하는 12.3MHz 주파수를 지난 28일 공개한 티저 영상에 표기하는 특이한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하트비’ [사진 최희 SN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