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 전 남성편력 화제…"남자들이 가만 안두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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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30)과 프랑스 출신 저널리스트 로메인 도리악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남성 편력이 주목받고 있다.

1일 미국 주요 외신들은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 주 필립스버그에서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칼렛 요한슨은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직후 조용히 식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스칼렛 요한슨은 17살이던 지난 2001년 밴드 ‘스틸 트레인’의 보컬 잭 안토노프와 공개 열애를 했다. 이후 무려 34살 나이 차가 나는 배우 빌 머레이(64)와 염문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2008년에는 캐나다 출신 배우 라이언 레이놀스(38)와 결혼해 2년간의 결혼 생활을 했다. 이후 이에 그치지 않고 스칼렛 요한슨은 배우 조쉬 하트넷(36), 저스틴 팀버레이크(33)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로메인 도리악과 열애 전에도 24세 연상인 배우 숀 펜(54)과 약 6개월간 연인 관계로 지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2012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프로포즈를 받은 지 6개월 만에 임신해 지난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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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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