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3·4호 건설자금|4억5천만 불 도입 승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18일 외자도입심의위원회는 서울시가 지하철 3·4호선 건설을 위해 영국 라자드브러더즈사 등 25개 차관 단으로부터 4억4천9백40만 달러의 차관도입을 인가했다.
이 차관액 중 1억4천7백만 달러는 3년 거치 15년 상환에 금리는 연7·5%, 5천7백만 달러는 3년 거치 12년 상환에 10·75%,그리고 나머지 2억4천5백40만 달러는 5년 거치 5년 상환에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0·625%의 가산금리가 붙는다.
외자도입심의위원회는 또 정 식품이 베지밀 생산을 위한 기자재 도입을 위해 네덜란드로부터의 2백83만 달러 차관도입도 인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