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사립인문고 내년개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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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교위는 15일 강서고등학교등 4개 사립인문계고교를 문교부의 승인에따라 설립인가, 8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배정해주기로 했다.
이번 신설학교는 1학군의 선덕고·염광여고와. 2학군의 혜성여고, 7학군의 강서고등 4개교40학급이다. 이로써 서울시내 인문계고교는 1백25개교에 정원은 9만8천6백40명으로 늘어났다.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예정이던 대원이국어고등학교는 문교부의 승인이 나지않아 설립이 보류됐다.
신설학교의 학급·학생수는 다음과 같다.
▲강서고(서울화곡동)=8학급(남자 4백80명)
▲선덕고(서울우이동103-1)=10학급(남자3백명 여자3백명)
▲염광여고(서울월게동820)=10학급(여자6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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