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엄마' 김혜자 화보 보니, 몽환적인 표정으로…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김혜자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김혜자는 한 여성생활지와 함께 촬영한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혜자는 '국민 엄마'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몽환적인 표정과 우아한 포즈를 통해 그간의 소박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을 펼쳤다. 김혜자는 이 화보를 촬영하면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 30여 명의 스태프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혜자 화보 촬영을 담당한 김중만 작가는 "함께 작업하는 동안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에 나이를 믿을 수 없었다"며 "김혜자라는 배우는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배우"라고 극찬했다.

이밖에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혜자는 그간의 연기 인생과 엄마로서의 평범한 삶, 감사하고 나누는 삶에 대해 진솔한 고백을 했다.

김혜자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감독 김성호)을 통해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개를 훔치는 방법'은 김혜자 뿐 아니라 최민수, 강혜정 등 연기파 배우들의 복귀로 화제가 된 작품으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혜자' [사진 우먼센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