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기단속 전경|백여m나 끌고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강남경찰서는 5일 교통단속전경을 차에 매단채 1백여m나 끌고가 다치게한 택시운전사 김승기씨(27 서울반포2동6)를 특수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따르면 김씨는 지난2일 하오4시40분쯤 서울반포동 강남고속터미널 경부선 택시승하차장에서 교통 법규를 위반해 강남경찰서 경비과소속 전경대원 서경렬수경(25)에 적발돼서수경이 앞문짝을 열려하자 1백여m쯤 끌고갔다는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