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왕중왕전, 분당 최고 시청률 8.6%…지상파에 밀리지 않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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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히든싱어3` 방송캡처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에서 환희 모창 능력자 박민규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히든싱어의 높은 시청률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2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의 모창 대결이 전파를 탔다.

가수 환희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규야 잘해줘서 고맙고 정말 수고했다. 덕분에 미국에서 공연 더 폭발적으로 하고 갈게. 가서보자 파이팅 최고 박민규”라는 글을 게재했다.

환희는 미국 공연으로 인해 방송에 불참하게 되자 응원 영상으로 박민규를 격려한 것. 덕분에 박민규는 방송 현장에 환희가 없었음에도 끝까지 침착하게 무대를 이끌어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는 7.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까지 올라 지상파 방송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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