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병만족 설치 해먹에 앉자마자 '푹'… 몸무게 농담에 빵터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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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태임’ [사진 SBS 정글의 법칙 캡처]

배우 이태임(28)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출연자들을 웃겼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편에는 세계 최고의 녹색국가 코스타리카로 떠난 병만족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정글의 법칙’ 코스타리카 편에는 김병만·임창정·정만식·박정철·류담·서지석·이창민·장동우·이태임이 멤버로 등장했다.

이태임은 이날 병만족의 홍일점으로 등장했다. 이태임은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꾸미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수수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태임은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밀착된 수영복을 입고 볼륨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이태임은 “수영은 자신 있다. 바다는 그냥 놀이터”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태임은 한 마리의 인어처럼 바다 속에서 자유롭게 수영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증했다. 이어 탱크톱을 입은 후 서핑 보드 위에서 요가 동작을 자연스럽게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남자가 매달려도 거뜬한 튼튼한 해먹을 설치했다.

이후 박정철이 “이태임 정도는 충분히 해먹에 앉을 수 있다”고 말하자, 류담은 “이태임 몸무게가 42kg 나가지 않냐”며 넌지시 물었다. 이에 이태임은 “너무 딱 맞춰서 놀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이태임이 해먹에 앉자마자 푹 내려갔고, 이태임은 “사실 거기서 플러스 6kg이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특히 류담은 “공식적으로 이태임이 발표한 건 48kg이니까 대충 한 51~52kg으로 알고 있겠다”고 말해 이태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정글의 법칙 이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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