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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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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최근의 수준을 짐작하게하는 것은 축구뿐 나머지는 베일에 가려있다.
작년3월 월드컵1차 지역예선에서 싱가포르에 패해 탈락 망산을 당했던 축구는 대폭적인 신진대사로 힘과 장신을 겸비한 가운데 재정비 강화를 이룩하여 중공·쿠웨이트·한국등과 패권을 다툴 것으로 보이고 탁구는 남녀에 걸쳐 또한번 한국과 2위다툼을 벌일 것이 틀림없다.
방콕대회때 한국에 각각 기권과 3-0으로 패퇴했던 남자농구와 여자배구가 어떤 모습으로 재등장할지, 그리고 처음으로 출전신청을 내놓은 테니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박군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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