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의 문 항상 열려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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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간담회 모습. [사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충남테크노파크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천안시 직산읍 삼은리 충남테크노파크 정보영상융합센터 1층에 위치해 있다. 운영 사무실과 1인실, 2인실 등 3곳에 공간이 마련돼 있다. 18명이 입주할 수 있고 1년6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입주비와 사무실 사용료는 무료다.

비즈니스센터는 1인 창조기업에 대해 사무 공간 제공, 전문가 자문, 교육 및 경영지원을 통해 창업 활성화와 수익 창출 및 안정적인 성장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 세무·회계·특허·법률 같은 지식서비스 분야와 네트워크·경영지원·마케팅·자율화사업를 비롯해 정부지원사업 수주도 지원한다. 입주 자격은 충남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나 창업 초기 기업인이다.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개발·디지털콘텐트·마케팅·디자인·영상·전시·방송·게임 등이며, 창조적 아이디어 기반의 경제 가치가 높은 지식영상서비스산업 분야를 우대한다. 자격요건은 창업넷(www.chanmgupnet.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1년으로 이후 6개월에 한해 연장할 수 있다.

과제 관련 특허나 실용신안 보유자, 최근 2년 이내 중소기업청, 충남창업경진대회 입상자, 여성·장애인, 중소기업청·지방자치단체 지원 창업교육 이수자는 가점을 부여한다. 한편 대전·충남중소기업청은 올해 (재)충남테크노파크와 ㈜제이비엘을 1인 창조기업의 사업화와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지정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기존의 대전문화산업진흥원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모두 4개로 확대됐다. 문의 041-589-0703. 

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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