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가 또 사상 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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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1면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8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의 중개인들이 원유 거래 주문을 잇따라 내고 있다. 이날 이곳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유(WTI) 현물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1.89달러 오른 배럴당 63.97달러에 마감됐다. 미국이 테러 위험 때문에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소재 대사관을 이틀간 폐쇄한 데다 미국 정유업계가 낡은 설비 등을 이유로 공급을 줄일지 모른다는 시장의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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