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노트북 국무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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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노무현 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켜놓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새 정부에서 처음으로 열린 '노트북 국무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리 노트북에 저장된 각종 자료를 회의 순서에 따라 열어보며 회의를 진행했다. 일부 장관들은 일찍 회의장에 나와 노트북을 점검하는 모습도 보였다.

盧대통령은 "오늘은 장관들이 초보적 자료만 (노트북에) 담아와서 진행했는데 온라인을 통해 (각 부처 등의) 데이터베이스에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자"며 "통합의 기반을 넓혀간다는 생각으로 장관들이 노트북과 친해져달라"고 주문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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