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공식 석상 등장, 그동안 중국서만 보이더니 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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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의 국내 첫 공식 석상 등장이 관심을 모은다.

제시카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열린 이탈리아 패션하우스 '펜디(FENDI)'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부티크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제시카는 지난 9월30일 소속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한 이후 국내 공식 석상에 참석하는 것은 2개월 만에 처음이다. 제시카는 지난 23일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과 함께 마카오 베네치안리조트에서 열린 코타이대전2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제시카는 블랙 퍼 장식의 상의와 브라운 색상의 스커트를 매치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제시카는 현재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제시카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자 과거 허지웅이 제시카를 향해 날렸던 독설도 재조명되고 있다.
허지웅은 지난달 JTBC ′썰전′에서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 행보에 대해 비판했다.

MC 김구라, 이윤석 등이 제시카의 사업에 대해 한국이 아닌 중화권을 노린 것이라며 "그 때문에 웨이보를 통해 소식을 알린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에 허지웅은 "그 부분 때문에 네티즌들이 화가 많이 났다"며 "왜 하필 웨이보에 글을 올렸나. 이제 한국팬들은 의미 없는 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제시카 공식 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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