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 소식] '라이즈' 내한공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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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하드코어 힙합 그룹 '라이즈'(RIZE)가 10~11일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라이즈는 지난해 열린 서태지 ETPFEST에 일본 대표 그룹으로 참가해 한국 팬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한국 대표 하드코어 밴드로 '코어 매거진'이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선다.10일 오후 7시, 11일 오후 6시. 4만원(스탠딩). 02-518-5559, 1544-1555.

◇2003 민중가요 페스티벌(민예총 서울지회 주최)이 '평화'를 주제로 10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TTL 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야외에서 무료로 열리는 1회 공연에는 손현숙.윤미진.박창근을 비롯해 환경운동연합 노래단 '솔바람' 등 10개 팀이 무대에 서며, SH 클럽에서 열리는 2회( 3천~1만2천원)에는 유정고 밴드, 손병휘, 천지인 등이 공연한다. 02-363-0196.

◇여성 보컬그룹 '빅마마'가 10~11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두번째 콘서트를 연다. 예매 시작 이틀 만에 매진돼 토요일 1회(오후 4시)만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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