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올해의 드라마 스타 이유리 반전 매력 화보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올해의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악녀 ‘연민정’으로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이유리의 화보와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1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의 콘셉트는 ‘Wicked, But Lovely!’. 이유리는 검정 시스루 드레스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과감한 디자인의 팔찌와 반지 등으로 ‘연민정’을 연상시키는 섹시한 악녀 룩을 선보였다. 하지만 표정과 분위기만큼은 한없이 사랑스럽고 순수해 배우 이유리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유리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민정처럼 돌변하는 순간’에 대해 질문하자 “평소 화를 잘 안 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만약 화를 내면 다음 날까지 감정이 남아 아무 일도 못한다. 사람들이랑 두루두루 잘 지내고 마음이 안정된 상태일 때 연기도 편하게 나온다”고 대답했다. 또 올 연말 계획에 대한 물음에는 “가까운 곳으로 여행도 가고,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 먹거나 외식을 하거나. 그렇게 소소하게 보낼 거다. 뷔페도 갈 거다. 뷔페를 많이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겨줬다.

배우 이유리는 최근 새 단장을 마친 MBC ‘세바퀴’에서 신동엽, 김구라와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

이유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 (www.cosmopolitan.co.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은 COSMO TV(www.youtube.com/Cosmopolitan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효진 기자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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