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22)와 배우 견미리(50)가 남다른 모녀 ‘케미’를 자랑해 화제다.
21일 SBS 플러스 미니드라마 ‘도도하라’ 제작진은 극중 모녀사이로 출연 중인 유라와 견미리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라와 견미리는 일명 ‘몸빼’라 불리는 일바지를 나란히 차려입은 채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견미리는 50세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극강 동안을 자랑하고 있다.
‘도도하라’ 제작진은 실제로 견미리가 촬영장에서도 유라에게 1:1 연기 과외를 해주며 진짜 모녀지간처럼 지낸다고 전했다.
‘도도하라’ 제작진은 “견미리가 유라에게 사투리 연기를 세심하게 지도해줘서 대사를 더욱 맛깔나게 살릴 수 있었다”며 “둘의 연기 호흡이 잘맞아 진짜 엄마와 딸 같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도하라’는 한 남자와 두 여자가 동대문을 배경으로 쇼핑몰을 창업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21일 0시 포털사이트 Daum, 24일 오후 11시20분 SBS플러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도도하라’ [사진 SBS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