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나는 너다’의 연습실 사진이 공개됐다.
20일 연극 ‘나는 너다’의 연습실 사진이 공개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예고했다.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명품연극 ‘나는 너다’는 ‘삼둥이’ 아빠인 배우 송일국(42)이 출연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송일국은 안중근, 안준생으로 각각 변신하여 연기에 몰입해 있다. 작품 속에서 독립을 이끈 시대의 영웅 안중근과 매국노로 간주돼 철저히 왜곡된 삶을 살아야 했던 막내아들 안준생의 상반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2010년 초연에 이어 새로이 선보이는 연극 ‘나는 너다’는 오는 27일부터 서울 압구정동 BBCH홀에서 공연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송일국 나는 너다’ [사진 돌꽃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