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1등 1천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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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정부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18일까지 25일간 열리는 서울국제박람회 (SITRA) 에서 1만명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 10억 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올릴 계획을 하고있다. 또 복권도 발행하기로 했다.
SITRA추진위원회 (위원장 금진호 상공부차관) 는 12일 상오 서울 영동소재 한국종합전시장에서 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80만명의 국내관람객에겐 직물류·의류·전자제품·완구·크리스탈 제품·문방구·인조보석 등을 실비로 현장에서 판매키로 했다.
복권은 국내외인 구별 없이 액면금액 2백원짜리를 즉석개봉 식으로 3백만장을 발행키로 했다. 5개 조로 나누어 조당 60만장씩을 발행, 조마다 1등 당첨자는 1명에 상금 1천만원.
2등 2명에 상금 5백만원, 3등 10명에 상금 1백만원, 4등 1백명에 상금 10만원, 5등 1천명에 상금 1만원, 6등 5만명에 상금 2백원씩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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