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연예시절|가수 조용필수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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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7면

□영레이디는『창밖의 여자』의 가수 조용필의 수기를 실었다.
『내 일생에서 암혹기라고할수 있는 대마초 연예인 시절에 나는 쓰러지지않고 내 스스로 촛불을 켜들었다. 이 젊디 젊은 놈이 활개 한번 못쳐보고 이 한많은 세상 이대로 살다 가야 한다니 하는 생각이 들때면 자폭이라도 하고픈 유혹에 빨려들기도 했다…」
역경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스타의 뼈저린 인내와 노력이 수기속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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