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송필호)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춰 ‘NIE(Newspaper In Education·신문 활용 교육) 수업 동영상’을 제작·공개한다. ‘NIE 수업 동영상’은 진로탐색, 토의토론, 교과융합, 협력(협동), 프로젝트 등 5개 주제별 NIE 수업을 촬영한 것이다. 교사들이 NIE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동영상의 주요 내용은 신문을 활용한 진로탐색과 포트폴리오 만들기, 신문 사설을 활용한 토론과 논술, 버추카드(긍정적인 단어 52개가 담긴 카드) 활용 독서 지도, 신문·책·영상을 결합한 융합교육, 미래의 건설 신문 만들기 등이다. 동영상은 20일부터 협회 NIE커뮤니티(www.pressnie.or.kr)에서 제공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김효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