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주민들이 그린 작품 감상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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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주간 아산시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 ‘동네방네 삼각관계’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14 지역문화예술회관 전시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아산 지역 세 동아리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준비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신창면의 ‘그림나무’, 배방읍의 ‘옐로우아트’, 탕정면의 ‘그림빛’(사진)이 참가한다. 이들은 모두 시에서 맞춤형 여성교육을 받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주민동아리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무료 해설과 함께 더 유익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2일과 29일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아트체험이 진행된다.

  아산문화재단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로 행복한 아산 만들기’를 오감으로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1899-4231

이은희 인턴기자 eunhee9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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