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국회 운 위장 내일 미-캐나다 방문 한미심포지엄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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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종찬 국회 운영 위원장(얼굴)은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키 위해 18일하오 출국한다.
이 위원장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미국워싱턴의 조지타운대학에서 열리는 제1의 동북아안보전략에 관한 한미연례심포지엄에 한국 측 대회장 (미국 측 대회장은「재볼로스키」하원외교위원장) 으로 참석한다.
이 회의에는 한미양국의 의의·행정부·학계·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동북아경제전반·남북한문제·초년대의 한미 안보협력체제 등에 관해 폭넓은 토론을 벌이는 한편한미양국간의 유대강화를 다짐할 것이라고 이 위원장은 밝혔다.
한국 국회 측에서는 이 위원장외에 강두완·임철순(민정)·조중연(민 한)·박정수 (의정) 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 위원장은 이어 22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를 방문,「트뤼도」수상 등을 만날 예정이며 귀로에 하와이의 미 태평양사령부와 일본에도 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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