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학분위기 만들라" 당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김상협 국무총리서리는 16일 저녁 삼청동공관으로 권비혁 서울대 총장은 재경정계대학총장들을 초청해 학원문제를 중심으로 약2시간 환담.
김총리 서리는『학생이나 교수 모두가 공부를 하지 않고는 뱃길 수 없는 면학분위기의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
대학총장들은 학교시설 확충에 재정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특히 그린벨트에 묶여 있는 대학부지에 대한 특별대책을 요청.
김총리 서리는 오는 20일에는 재경언론사 사장들을 초청하는 등 앞으로 종교계· 실업계 등 각계 인사와 차례로 만나 여론을 청취할 예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