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해·이철민 발언에 류승룡 측 해명…네티즌들 "웃자고 한 얘기 아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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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류승룡(44) 측이 김원해(45)·이철민(44)의 발언에 대한 해명을 해 눈길을 모았다.

13일 류승룡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류승룡은 현재 영화 촬영 중이라 방송을 봤는지 여부는 알기 어렵다”며 “하지만 방송에서 나온 대로 그런 성격을 가진 분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재미를 위해 그런 부분만 부각된 것이 당황스럽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김원해는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1세대 ‘난타’ 초기 멤버로 함께 활동한 류승룡과 연락을 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지금은 (류승룡이)워낙 떠서 못한다”라고 답한 바 있다.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 이철민은 류승룡에 대해 “대학 동기로 학교 다닐 때는 사귄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친했다. 그런데 얼마 전 시사회에서 보고 ‘전화번호가 바뀌었더라. 번호가 뭐냐’ 물었더니 류승룡이 ‘나 전화 잘 안 받는데’라고 말하며 가버렸다. 만나면 왜 그랬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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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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