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산음 오픈서 6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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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국내 여자챔피언인 구옥희가 지난6일 일본 조취(파75)와 대산간원(파72)CC에서 폐막된 산음여자 오픈골프대회에서 3라운드통산 2오버파 2백21타(73-74-74)로 6위를 차지, 38만4천 엔의 상금을 획득했다.
구 양은 첫 해외나들이인 지난5월 동경 월드레이디즈 대회에선 31위로 부진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상위에 입상, 가능성을 보였다.
우승은 4언더파 2백15타를 때린 일본의 길지선수(상금 2백만엔). 한국에선 구 양 외에 강춘자 배성순 안종현이 참가했으나 모두 30위 밖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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