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시7분께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의 한 공사현장에서 굴삭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사현장의 인부가 굴삭기 붐대에 깔려 중상을 입고 인근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사 중에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굴삭기가 무거운 구조물을 들다가 무게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세희 기자 kimsh@joongang.co.kr
[영상= 부산진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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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시7분께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의 한 공사현장에서 굴삭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사현장의 인부가 굴삭기 붐대에 깔려 중상을 입고 인근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사 중에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굴삭기가 무거운 구조물을 들다가 무게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세희 기자 kims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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