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김윤호 대장|검찰총장에 김석휘씨

전두환 대통령은 24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석중인 합참의장에 김윤호 대장, 검찰총장에 김석휘 서울고검 검사장을 임명했다.
외무차관에는 노재원 외교안보 연구원장이 임명됐다. <프로필 2면>
전 대통령은 이날 상오 윤성민 국방장관, 김 검찰총장, 노 외무차관에게 임명장을 주고 김 합참의장과 소준열 육군중장으로부터 보직신고를 받았다. 합참의장은 대 간첩 대책본부장을 겸임케 된다.
◇김 합참의장 약력 ▲서울 출신(52세) ▲육사 10기 ▲육대 및 국방대학원 졸 ▲주 월 백마 사단작전 부사단장 ▲청와대 섭외담당 비서관 ▲사단장 ▲육군 보병학교장 ▲군단장 ▲야전군사령관
◇김 검찰총장 약력 ▲충북 청주 출신(47세)▲서울대 법대 졸(고시 8회) ▲서울지검 검사▲대구지검 부장검사 ▲서울고검 검사 ▲서울지검 차장검사 ▲법무부 교정국장 ▲서울지검검사장 ▲서울고검 검사장
◇노 외무차관 약력 ▲경남 마산출신(50세) ▲서울대 법대 졸 ▲고시 행정과 3부(6회) ▲외무부 의전과장·북미 2과장 ▲쿠웨이트 통상대표부 공사 ▲아 중동 국장 ▲기획관리 실장 ▲국보위 외무 위원장 ▲외교안보 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