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수시정원 66.7%, 고2학생들 수능준비는 어떻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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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2016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를 고2학생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고3수험생들은 막바지 수능시험 준비만 하면 되지만, 앞으로 1년이 넘는 수험생활에 돌입할 고2 학생들은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한 것이 현실이다.

입시전문가들은 실질적인 수능준비는 고2 겨울방학이 끝날 때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막상 고3에 들어서면 내신고사준비와 수시준비기간, 모의고사, 교내 행사 등 학사일정이 빡빡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수능시험 준비에 주력할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게다가 2016학년도에는 수시모집 인원이 243,748명, 정시모집이 121,561명으로 수시모집 비중에 66.7%에 달하기 때문에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수시전형에 앞서 수능시험의 유형과 개념을 확실히 닦아놓는 것이 중요하다.

입시정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고2학생들과 학부모들 역시 이러한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선뜻 대답을 하기 어렵다. 입시제도가 워낙 자주 바뀌는 탓도 있지만, 학생의 현재 위치와 목표, 학습방법을 스스로 찾기란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고3과외전문 ‘에듀닥터(www.EDU365.kr)’는 고2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능 준비에 앞서 입시정보를 한발 빠르게 습득하고 맞춤형 전략을 세우기 위한 컨설팅과 함께 맞춤형 과외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고3수학과외와 고2수학과외 전문 에듀닥터가 엄격한 선발시스템을 통해 검증한 수능전문교사들이 내신과 수능은 물론이고 수시와 정시입시전략, 학습관리 및 대학 원서 상담까지 대학진학과 관련된 1:1원스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목표를 세우고 스케줄에 따라 차근차근 입시에만 매진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고3수능과외는 각각16주 과정으로 구성된 개념-유형-최종정리 등 3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개별 과정은 고2부터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력에 맞춰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춰 영역별 교재와 학습자료를 구성해 학습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에듀닥터’의 관계자는 “전국 주요 대학들이 수시모집 정원을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고3에 들어서서는 수능준비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할 것”이라며 “지금부터 자신의 전형방법에 따라 수능시험 계획을 세우고, 충실하게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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