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핌영외상 또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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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성턴22일AP·로이터=추】「프란시스·핌」영국 외상은 포클랜드사태의 해결을 위해 영국의 새로운 제의를 휴대하고 22일 워싱턴에도착, 「알렉산더·헤이그」미 국무장관과 만나 영국의제의를 자세히 설명 했다고 미·영양국 관리들이 전했다.
「핌」외상은 이날 도착직후 「헤이그」장관과 4시간동안의 1차회담을 가졌으며 회담후 『우리는 유익한 출발을 시작했다. 그러나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이 있다. 우리는 어려운 문제를 다루고있다』고 말해 협상의 진전이 순탄치 않음을 시사했다.
영국소식통들은 「핌」외상이 휴대한 새 제안이▲아르헨티나군의 포클랜드철수▲포클랜드의 잠정관리▲포클랜드 주민의사를 존중한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주권협상등 3단계 해결안을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한 소식통은 영국이 우선 영국에 의한 잠정관리를 실현한 연후에 주권을 포함한 모든 문제를 헙상할태도를 보이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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