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5인조 「고고즈」」, 데뷔앨범 1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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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여성5인조 보컬그룹 「고고즈」의 데뷔앨범 『Beauty And The Beat』가 최근 빌보드 지 LP차트 1위를 차지하자 미국 팝계는 매우 의아스런 반응이다.
데뷔앨범이 LP차트 1위를 차지하는 것도 희귀한 일인데 더우기 이 그룹이 여성이기 때문. 「고고즈」의 이번 기록은 56년 「엘비스·프레슬리」가 세운 기록 이후 25번째의 기록이다.
데뷔앨범이 LP차트 1위를 차지했던 아티스트를 보면 대충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기록을 세운 연도).
「엘비스· 프레슬리」(56), 「리키·넬슨」(58), 「마틴·데니」 「블루·브러더즈」(79), 「스원」(74), 「스티비·닉스」와 「폴·매카트니」 「배리·새들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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