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의 효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겨울 제철 식품인 굴의 효능이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지며 이목을 끌고 있다.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히 남성 정역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굴의 효능은 이것이 다가 아니다. 굴이 남성 정력 뿐만 아니라 여성 피부 미용에 좋다고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의보감’은 ‘굴을 먹으면 향기롭고 유익하며, 피부의 살갗을 가늘게 하고 얼굴색을 아름답게 하니 바닷속에서 가장 귀한 물건이다’라고 굴을 소개하고 있다.
굴은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탄력 있고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굴에 풍부한 아연은 피부 조직을 재생시키며 면역력을 강화해 피부가 균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도 한다. 여드름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굴의 효능’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18세기 희대의 인물 카사노바는 굴을 매일 50개씩 챙겨 먹었다. 굴 속에 들어있는 요오드, 인, 아연 등 풍부한 미네랄이 성적 에너지를 활발하게 자극한다’고 설명하며 굴의 효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굴은 피부 미용과 남성 정력 외에도 수험생 등 공부하는 학생들의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굴은 또 당뇨병이나 고형압, 심장병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굴의 효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