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365일 개장 '렛츠 드림' 퍼레이드 첫선 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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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5주년을 맞아 선보인 나이트 멀티미디어 퍼레이드 ‘렛츠 드림’.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테마파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개원 25주년을 맞이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서울 도심 속 대표 패밀리 테마파크로 365일 야간개장을 한다. 한국관광공사 설문조사에서 외국인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강남 지역 관광지 1위로 꼽혔다. 지난 해 외국인 100만명이 방문했다.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 ‘키즈토리아’ 등 가족 테마 콘텐트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에는 5개의 어트랙션 ‘익사이팅 5’ 시리즈를 오픈해 가족형 테마파크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올해는 세계 최초 나이트 멀티미디어 퍼레이드 ‘렛츠 드림(Let’s Dream)’을 선보였다. 또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돼 보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과 ‘경품 시리즈’ 마케팅 등 차별화된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외계층들을 초청하고 1995년부터 서울대 어린이병원 위문공연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글로벌 TOP 5 테마파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김해 롯데워터파크를 오픈했으며, 이달에는 잠실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선보였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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