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컴백 앞두고 하는 ‘뒤캉 다이어트’는 무엇?…“난 민낯이 더 좋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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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26)가 다이어트에 얽힌 고충을 털어놨다.

박규리는 최근 진행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토킹 미러’ 녹화에서 “무작정 굶는 것도 해 봤고, 1일 1식 단백질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등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다 해본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박규리는 “최근 활동을 마친 ‘맘마미아’ 의상이 타이트해 활동 내내 다이어트를 하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규리는 “앨범 나오기 전에 꼭 하는 다이어트는 따로 있다. 그걸로 6㎏을 뺐는데 진짜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규리의 필살기는 영국 왕세자빈 미들턴이 효과를 본 방법으로 알려진 ‘뒤캉 다이어트’다. ‘뒤캉 다이어트’는 프랑스 영양학자 피에르 튀캉(Pierre Dukan)의 이름을 딴 것으로 단백질 위주의 식단에 적응한 뒤 서서히 탄수화물 섭취를 늘려가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박규리는 건조한 가을철 여신 미모를 유지하기 위한 특별한 뷰티 노하우도 공개했다. 또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민낯 사진 공개를 즐기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박규리는 “무대에서 늘 진한 화장을 하는데 화장 안했을 때나 연하게 한 내 모습이 색달라 보여서 내 민낯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박규리 다이어트’[사진 온스타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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