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콘서트, 팬들 성원에 전국투어로 확대…'우리 지역에도 오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박효신(34)의 콘서트가 전국투어로 확대됐다.

21일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2월 13~14일 양일간 펼쳐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말 까지 전국 4개 도시를 순회하며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HAPPY TOGETHE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효신 소속사는 “티켓 오픈 이후 지방공연에 관한 팬들의 문의가 쇄도해 이에 보답하여 서울 공연 이후 전국 투어로 규모를 확대해 무대를 넓힌다”고 했다.

박효신은 12월 20일 광주를 시작으로 24일 부산, 27일 대구, 31일 인천 공연을 확정 지어 전국 4개 도시 라이브 투어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박효신 콘서트 ‘HAPPY TOGETHER’는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박효신의 수많은 히트곡들과 올해 초 발매된 ‘야생화’의 첫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15일에 진행된 박효진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20만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몰려 예매 사이트 서버가 다운됐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일본 팬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치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