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남편 화제…이유리 "빨리 우리 부부 닮은 아기 보고 싶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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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 ‘이유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유리(35) 남편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할로 소름끼치는 악녀연기를 펼쳤던 이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유리는 남편에 대해 “시어머니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 가족이 되면 좋겠다 싶었고, 아들이 있었는데 4년간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내가 먼저 놀이터에서 고백했다”고 말했다. 또 남편의 자필 편지에 감동해 펑펑 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유리는 지난 2010년 결혼했다.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한 이유리 남편은 띠동갑 연상에 호리호리하고 호남형이다. 또한 이유리 남편 직업은 교회 전도사로 알려졌고, 이유리 시어머니는 교회 목사님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과거 방송에서 이유리는 남편과의 2세 출산계획에 대해 “빨리 우리 부부를 닮은 아기를 보고 싶다”고 자녀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아이가 자연스럽게 생기면 낳겠지만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못해본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며 “연기를 하다 보니 욕심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장희빈 캐릭터는 여배우라면 누구나 해보고 싶어하고 코믹 액션도 하고 싶다. 아직 못 해본 게 너무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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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 ‘이유리’.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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