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약수 애용 늘어 작년 1천만병 팔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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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오염된 물을 피해 천연 약수를 마시는 층이 점점 늘고 있다.
약수를 병에 넣어 팔고 있는 초정약수(대표 김우현)는 지난해 3백40ml들이 병약수를 약1천만병이나 팔았다고.
이 회사는 충북 청원군 북일면 초정약수터의 약수를 병에 넣어 팔고 있는데 3백40ml짜리 20개들이 한 상자의 가격은 5천원.
71년에 창립해 전국에 20개 대리점을 갖고있으나 지난해 11월 서울총판이 그만 부도를 내고 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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