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아베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보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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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7일 가을 제사(20일까지)가 시작된 야스쿠니 신사에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란 명의로 공물을 보냈다. 여야 의원 110여 명과 에토 세이치 총리 보좌관 등은 이날 야스쿠니를 참배했다. 밀라노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참석 중인 아베 총리는 18일 귀국한 뒤에도 한국·중국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해 직접 참배는 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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