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당 간부아들이 비 기 납치 탈출기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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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중공당 고위간부들의 아들인7명의 청년들은 지난해 10월 중공사상 처음으로 남부의 광주(광주)에서 국내선여객기롤 납치, 서방으로 탈출하기 위해 모의하던 중 그중 1명이 애인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는 바람에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홍콩의 쟁오지는 예비역군인인 이들 청년들이 권총과 수류탄 등으로 무장하고 조종사를 위협해 해외로 탈출할 것을 모의하다가 그중 1명이 거사 전날 애인에게 발설하는 바람에 들통나고 만 것.【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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