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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 동장군 내주 초 주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지각한파는 17일까지 계속되다 18일부터 다소 풀려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 같다.
중앙기상대는 만주동부에 위치한 영하50도 안팎의 한핵이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위세가 꺾여 내주초반에는 중부지방이 영하10도 안팎에서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후반에는 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돌게 되겠다고 내다봤다.
기상대는 그러나 일요일인 17일에는 한랭한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떨어져 서울중부지방은 최저 영하12∼영하15도, 최고 영하1∼영하3도, 남부지방은 최저영하7∼영하11도, 최고0∼1도의 분포로 아침에는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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