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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북부엔 한파, 부산엔 매화
중북부엔 한파, 부산엔 매화 22일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 정원에 매화꽃이 만개해 학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기상청은 “23일에는 부산지방이 영하 7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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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피기 전 마지막 한파…'체감 -10도' 반짝 추위 내일까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진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북쪽의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21일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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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2㎞ 장대레일, 휘면 대형사고…40도 폭염에도 버틴 비결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선로 주변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뉴스 1] 기차가 다니는 레일은 굵고 묵직한 철로 튼튼하게 만들어졌지만 그래도 각별히 조심해야 할 계절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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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특보 내린 그날, 순창 강천산 올랐다···마냥 아늑했다
지난 1월 6~7일 많은 눈이 내린 전북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지난해 12월 말부터 누적 적설량이 30cm를 훌쩍 넘는다. 해가 바뀌자 20년 만의 추위가 엄습했다. 폭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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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일 잠시 동장군 물러나자 찾아온 미세먼지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7일 오전 강원도 강릉선수촌에서 마스코트 수호랑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세먼지 '나쁨'을 기록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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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아이스링크 위에서 요가 타임… 심신 릴랙스 만점
이색 겨울 스포츠 머리끝까지 시린 영하의 추위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기 십상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제맛. 올겨울 짜릿한 겨울 레포츠를 즐기며 동장군의 기승에 당당히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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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0도 모의 개회식날 밤 “카드기 얼어 현금 썼어요”
3일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모의 개회식을 찾은 관람객들이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평창 겨울올림픽은 역대 가장 추운 올림픽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9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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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전국 꽁꽁 한강엔 고드름…16일도 '동장군'
전국이 꽁꽁 얼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5도까지 떨어지는 등 15일은 올 들어 가장 추웠다. 이날 강원도 북춘천 영하 15.7도, 경기도 파주 영하 15.5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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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맹위 떨쳐…서울 아침기온 -9도, 철원 -15도
금요일인 16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지만 전날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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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기승에 신규 분양시장 '썰렁'
[이선화기자] 1월의 마지막 주인 다음 주 분양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다. 2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까지 2곳에서 청약을 받는다. 이 중 강남 재건축 첫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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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이 동남풍 바라듯, 베이징선 ‘매장군’ 쫓을 북풍만 고대
중국 베이징에 사상 처음으로 스모그 적색경보가 발령된 지난 8일 한 쇼핑몰 앞에서 작업자들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있다. [AP=뉴시스] 중국 베이징 시민들은 겨울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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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맞으며 한밤 물놀이 … 낭만에 흠뻑 빠져 볼까
예년만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지 않는다지만 겨울은 겨울이다. 겨울철 따뜻한 여행이라면 단연 온천이다. 그러나 국내 온천은 대부분 10년 전과 비교해 딱히 달라진 게 없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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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맞으며 한밤 물놀이 … 낭만에 흠뻑 빠져 볼까
예년만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지 않는다지만 겨울은 겨울이다. 겨울철 따뜻한 여행이라면 단연 온천이다. 그러나 국내 온천은 대부분 10년 전과 비교해 딱히 달라진 게 없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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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에선 팔만대장경 지키고, 루터 목사는 원조 트리 만들고 …
전나무 숲이 만들어내는 수해(樹海). 곧게 자라는 전나무는 예전부터 건물 기둥으로 애용됐다. 오대산 월정사의 명물은 전나무다. 특히 겨울철 풍경이 좋다. 아름드리 전나무들이 푸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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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사랑 갚아야죠 밥주걱 든 골퍼들
골프 스타들이 골프 클럽 대신 밥주걱과 국자를 잡았다. 류현우(32)를 비롯해 김형태(36), 김태훈(28), 송영한(22·핑) 등 한국프로골프 9명의 선수는 13일 서울역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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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대비할 때와 대처할 때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올겨울, 수도관이 얼어 낭패를 본 가정이 많다.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온수를 약하게 틀어 한 방울씩 흐르게 해 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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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뚝섬 눈썰매장 내달 15일 개장
동장군(冬將軍)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지만 이때부터 제철을 맞는 겨울 스포츠가 있다. 스키나 스노보드와 달리 저렴하게 즐기면서도 제법 운동량이 많은 스케이트와 눈썰매가 바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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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서운 동장군에 난방용품 불티
2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들이 전기장판을 고르고 있다. 2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리자 대형마트에서는 귀마개와 목도리·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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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구멍' 1만2000개 뚫었더니 일자리 4000개가
관련사진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1월 2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은 딱딱하게 얼어 있었다. 그 위로 새하얀 눈이 아름답게 쌓여 있다. 거기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발끝에 전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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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드라이버 ‘색깔 논쟁’
동장군의 기승이 한풀 꺾이고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골퍼들은 지금이라도 당장 필드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힙니다. 겨우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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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골퍼들의 2011 최고 꿈은 홀인원 아닌 싱글 스코어
2011년에는 필드에서 좋은 일만 일어나게 하소서. 골프와 관련한 그림을 즐겨 그리는 이왈종 화백이 golf&독자를 위해 신묘년 골프 몽유도(夢遊圖)를 그려 보내왔다. 골프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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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구제역과 ‘워낭소리’
남호경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무쇠 가마솥에 여물이 익을 때는 특유의 구수한 냄새와 함께 솥과 솥뚜껑이 맞닿은 틈새에서 물이 흘러내린다. 마치 눈물처럼 줄기가 돼 흘러내려 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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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골프의 불문율
“그만 두지.”“무슨 소리.”“관두고 집에 가자고.”“괜찮다니깐 그러네.”승강이는 10분가량이나 계속됐다. 한 편은 “밥이나 먹고 헤어지자”는 ‘온건파’, 또 다른 한 편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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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세상 두번째 이야기] 도미숙씨의 평생교육원 수강기
나사렛대 평생교육원 수강생 도미숙씨(왼쪽).며칠째 눈발을 등에 업은 동장군이 기승을 떤다. “그나마 기말고사라도 끝났으니 다행이네”라고 혼자 넋두리를 하며 책상 앞으로 바싹 당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