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의원 탄생한 뒤 집권당강화에 열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싱가포르사상 지난16년만에 처음으로 최근의 의회보궐선거에서 패배한 이광요수상의 집권 인민행동당(PAP)은야당세력이 다시는 도전을 해올수 없도록 만들기위한 단호한 노력을 경주하고있다.
PAP의 주요 표적은 지난 10월 의회 보귈선거에서 PAP의 의석독점(75개의석)에 제동을걸어 이섬나라의 정치판도에 돌풍을 일으킨 변호사「제이·제야라트남」씨.
「제야라트남」씨와 그의 노동당지지자들은 그들의 승리를 『싱가포르의 여명』으로 찬양한 반면에 이수상과 그의 지지자들은 그것이 의회내 반대활동의 종말이 시작됐음을 의미하는것이라고 대응했다.
【로이터=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