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재클린」 빼닮은 「존」군 대학가서 "섹시하다"고 인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케네디」전미국대통령의 아들 「존」군과 딸 「캐럴라인」양이 최근 성장한 모습으로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18년전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거수경례를올려 보는이의 눈시울을 적시게했던 「존·존」(21)이 이제는 어머니「재클린」을 닮았다고해서 그가 재학중인 브라운대의 여학생들간에 가장섹시한 남자로 인기가높다.
한때 대학연극의 주역을 맡는등 배우를 지망하기도했던 「존·존」은 최근 정치에도 관심이 높아 지난 여름에는 숙부인 「에드워드」상원의원 밑에서 정치공부를 했는가 하면 학교내에 민주당지지조직을 구성하는등 정치후보생으로서의 준비가 두드러진다고.
한편 「캐럴라인」양(24)은 현재 뉴욕에 있는 메트러폴리턴미술관에서 근무하면서 가끔 데이트현장을들켜 신문지상에 오르내리기도.[외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