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브리핑] 문자메시지 스미싱 피해 2년간 63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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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최근 2년간 ‘스미싱’ 피해금액이 최소 63억3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미싱은 ‘청첩장’ 등으로 가장한 악성 문자메시지를 보내 돈을 가로채는 사기수법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은 “지난해 스미싱 피해는 2만9761건으로 2012년보다 14배 이상 증가했다”며 “신종수법을 포함하면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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