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의 경제실책 [스토크먼]국장 때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레이건]미국대통령의 경제자문위멤버인[아더·래퍼·교수(남캘리포니아대)는 최근의 경기후퇴와 예산적자가 바로[데이비드·스토크먼]예산국장때문이라고 통렬히 비난.
[래퍼]교수는 지난11일 덴버시 상공회의소에서의 연설을통해 『[스토크먼]은 사회부장부문예산을 대폭 삭감함으로써 큰 실책을 범했다』고 통박하면서 우리들이 해야할일은 균형있는 예산을 짜는게 아니라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라고 주장, 레이거노믹스진영의 책임전가와 내분을드러냈다.<워싱턴-김건진특파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