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외교평가 내년계획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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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의원 외교활동협의회는 12일 회의를 갖고 81년도 의원외교활동실적및82년도 계획을 논의했다.
정래혁의장·채문식부의장및 민정·민한·국민 3당총무와 황명수의정동우회회장등이 참석한 회의는 한-세네갈, 한-스리랑카 친선협회를 구성키로해 친선협회는 모두 31개로 늘어났다.
협의회가 결정한 82년의원외교활동계획을 보면▲상임위시찰 7개반▲친선협회10개반▲IPU·APPU등국제회의 7회등 모두 27회 1백40여의원을 파견하며 구체적계획은 오는 31일까지 운영위서 확정짓기로했다.
내년도 친선협의회 방문지역은 아시아 2개반, 유럽3개반, 아프리카3개반, 중동및 중남미 각 1개반등이다. 협의회는 또 인굼치 개발에 관한 의원회의를 IPU한국위이사회산하에 구성하고 14일 IPU·APPU의원단 임시총회를열어 그 산하에 연구기관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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