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18살 연하 아내와 "허벅지 아래쪽 살짝 만지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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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여유만만’]

배우 윤문식(71)이 “전처의 죽음 이후 뒤늦게 철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윤문식은 10월 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헤어져 있으면 싸울 이유가 없다. 같이 있으니까 싸우는 것이다”며 "재혼한 아내 신난희와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함께 출연한 조영국이 부인 신재은과 “자주 싸운다”며 “방송국을 가다가도 싸우는 일이 많다”고 고민을 토로하자 조언한 내용이다.

이어 “내가 아내(전처)를 간수하지 못해 보냈기 때문에 지금 (신난희에게)잘하는 것”이라며 “철들은 것이지. 그분(전처)과 계속 지냈다면 여전히 싸웠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문식의 미모의 두 딸이 등장, 윤문식 신난희 부부의 금실을 언급했다.

윤문식의 두 딸은 자식들 앞에서도 거리낌 없는 부모님의 스킨십에 대해 “처음엔 어색했는데 이제는 ‘그냥 그런가보다’생각한다”며 “1~2년은 아니니까 어느새 자연스럽게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윤문식의 아내는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을 때 보내는 사인이 있냐”는 질문에 “특별한건 없고 허벅지 아래쪽을 살짝 만지는데 그게 사인인 것 같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윤문식은 “받침 없는 날은 뽀뽀하는 날이다”며 “살다보니 부인 밖에 없더라” 등의 발언으로 아내와의 금술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윤문식’ [사진 KBS 2TV ‘여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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