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여사도 선물받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18UPI=본사특약】「레이건」대통령의 부인「낸시」여사는 지난1월21일 일본『주부의 벚』잡지와 회견을 끝낸후 소형 필기문구함을 선물로받았다고「래리·스피크스」백악관부대변인이 18일 밝혔다.
「스피크스」부대변인은 검은색 칠기로된 문구함은 가로 29cm, 세로 24cm, 높이 15cm의 수제로 시가는 75달러(약5만2천원)짜리라고말하고이상자는 현재 정부 기록보관소에 보관돼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정부윤리법은 공직자가 50달러(3만5천원)이상의 선물을 받으면 국고에 넣도록 규정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