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석탄 43만t 긴급수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동자부는 올 월동기 석탄수급의 안정과 연탄질 향상을 위해 고질의 외국탄 43만t을 추가 수입토록 석공에 지시했다.
16일 동자부는 현재 4천3백칼로리정도의 연탄질을 올 월동기부터 당장 4천4백80칼로리까지 끌어 올리기위해 올 석탄 수입예정량 3백50만t외에 43만t을 더 들여오기로 하고 이를 위해 1백50억원을 방출키로했다.
수입외국탄은 전국소비지저장탄중 저질탄 1백만t대신 사용케되는데 동자부는 올겨울동안 4천4백칼로리의 기준열량을 유지하고 내년말까지는 4천6백칼로리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